이번 회의는 주로 세계 기후 온난화를 완화하고 기후온난화에 적응할데 관한 기술과 발전도상나라에 대한 자금지원, 그리고 2013년 후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새로운 국제틀 마련 등 3개 의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의견상이가 뚜렷한 부분은 기술양도와 개발, 발달한 나라와 발전도상나라의 중점 업종과 관건기술 확정, 그리고 에너지효율 표준 제고 등 문제였습니다. 한편 자금지원분야에서 발달한 나라들은 시장의 역할을 강조했지만 발전도상나라들은 정부의 인도역할과 시장역할을 상호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진화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회의에서 중국은 전략적 차원에서 기술개발과 양도가 기후변화 대응에서 노는 중요성을 인식할 것을 주장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2013년후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국제틀을 마련하려면 "발리섬 노선도"가 체출한 완화와 적응, 자금, 기술양도 등 4개 기본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