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시간에는<티베트학전문가들이 라싸폭력사건은 폭력을 통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달라이집단의 수단이라고 인정한데 대해>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 티베트학연구센터의 전문가들은 26일 베이징에서 중외매체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라싸 "3,14"폭력사건의 진상은 달라이집단이 극소수의 불법분자들을 부추켜 사회안정을 파괴하고 티베트의 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수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티베트학연구센터는 티베트와 기타 티베트족구역의 역사와 현황, 미래발전을 연구대상으로 하는 과학연구기구로서 1986년 베이징에서 창립됐습니다. 26일 티베트학연구센터의 4명 전문가들은 베이징에서 중외매체의 취재를 받았습니다. 라싸에서 발생한 3,14폭력사건의 역사배경에 언급해 티베트학연구센터의 간사장 라바평춰선생은 라싸폭력사건은 심각한 역사배경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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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반란이 발생한 원인은 그들이 정교합일의 정치제도를 복고하려는데 있습니다. 지금 분렬분자들은 티베트에 정교합일의 봉건정치제도가 존재하지 않은데 대해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티베트에 봉건농노제도가 존재하지 않고 티베트사회가 아주 뒤떨어지고 봉쇄되였던 상황이 사라진데 대해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른바 티베트독립은 달라이집단이 과거의 정교합일의 제도를 복구하고 과거의 농노제도를 복구하려는 것입니다. >
20세기 50년대 달라이집단이 통치하는 티베트는 봉건농노사회에 처해 있고 인구의 95%이상이 농노와 노예에게 생산자료와 인신자유가 없어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1951년 중국 중앙정부는 티베트지방정부와 <티베트를 평화적으로 해방할데 관한 협의>(17조항의 협의)를 체결하고 티베트를 평화적으로 해방했습니다. 티베트의 실제상황에 비춰 "17조항협의"에는 티베트의 여러가지 개혁사항을 티베트지방정부에서 자체로 개혁을 진행해야 하며 인민들이 제기한 개혁에 관한 요구는 티베트영도와의 협상을 통해 해결되여야 한다고 규정돼있습니다. 티베트인민의 날로 앙양되고 있는 민주개혁요구에 직면해 봉건농노제도를 유지하기 위해 1959년3월 10일 달라이집단은 전면적인 무장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반란이 실패한 후 14세 달라이라마와 일부 추종자들은 국외로 망명갔습니다. 라바평춰는 올해 라싸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은 바로 달라이집단이 1959년 무장반란을 기념하기 위해 획책하고 부추켜 일으킨것이라고 하면서 그 목적은 티베트를 중국에서 분리시키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라싸에서 발생한 구타,파괴, 약탈, 방화사건에서 18명의 무고한 군중이 숨지고 120간의 살림집이 불에 탔으며 908개의 상가가 불에 탔거나 약탈당하였으며 7개의 학교와 5개의 병원이 손해를 입었으며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이 인민폐로 2억 5천만원에 달합니다. 티베트학연구센터학자 정뒈는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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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력사건에서 피해받은 사람가운데 한족과 회족이 있는가 하면 티베트족도 있습니다. 이것은 라싸의 폭력사건이 민족모순이 아니고 종교문제도 아니라 정치문제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 사건을 통해 딴 심보를 품고 있는 사람이 이른바 "민족모순"을 구실로 민족단결을 파괴하고 조국을 분렬시키는 목적을 달성하려 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관련 자료에 의하면 티베트경제가 연속 7년째 12%이상의 성장속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농민과 목축민들의 인구당 순소득이 연속 5년째 두자리수의 성장을 유지했습니다. 티베트학연구센터 티베트경제사회발전연구 전문가 단정룬주는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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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이 실시된 지난 30년동안 티베트는 기초시설이나 인민의 생활수준, 의료조건, 교육조건개선에서 모두 진정으로 발전했습니다. 여러분들이 티베트에 직접 가 볼수 있습니다. 티베트의 많은 실례는 티베트인민이 개혁개방의 성과를 충분히 누리고 있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습니다.
단정룬주는 달라이집단이 티베트독립을 주장하는 것은 티베트인민의 의사에 어긋나는 것으로서 인심을 사지 못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티베트학전문가들이 라싸폭력사건은 폭력을 통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달라이집단의 수단이라고 인정한데 대해>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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