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필간 중국 중동문제특사는 27일 디마스크에서 중국은 아랍나라와 각 영역의 협력을 가일층 확대하고 새로운 협력기제와 협력방안을 적극 탐구하며 공동발전을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손필간 특사는 수리아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아랍나라는 각종 형식의 전략 우호 협력관계를 건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국제사회에서 서로 지지하였으며 아랍나라들은 총체적으로 대만문제, 티베트문제와 인권문제에서 중국에 귀중한 지지를 보내 주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중국은 아랍나라의 주권, 영토완정과 합법적 민족권리를 시종 지지하고 성원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손필간 특사는 현재 쌍방의 경제무역 협력추세가 양호하며 지난해 중국 아랍간 쌍무무역액은 864억 달러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5월 바레인에서 개최되는 중국 아랍 협력포럼 제3회 상급회의에 언급해 손필간 특사는 중국은 이번 회의를 고도로 중시하며 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이 대표단을 인솔해 이번 회의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