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찰측은 5일 한척의 중국어선이 이날 한국 최남단 섬인 마라도 이남해역에서 침몰되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두명의 선원이 구조되고 나머지 5명은 실종되였습니다.

제주해양경찰소는 서울시간으로 5일 8시 40분(베이징시간으로 7시 40분), 한척의 중국어선이 마라도에서 남쪽으로 370킬로미터 떨어진 해역에서 한국 국적의 화물선 브라이트에이스호와 충돌해 침몰하였다고 했습니다. 한국화물선은 구조선을 파견해 사고발생해역에서 수색구조작업을 펼쳤고 두명의 선원이 구조되였습니다. 알아본데 의하면 사고발생시 중국어선에 적어도 7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소는 한척의 경비함을 현지에 파견하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고발생해역과의 거리가 멀어 경비함은 서울시간으로 21시쯤 현지에 도착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