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릴레이 경외 다섯번째 나라 봉송이 현지시간으로 7일 프랑스 빠리에서 계속됐습니다. 이번 프랑스 빠리 성화봉송 과정에서 소수 티베트 독립분자들의 시위교란을 배제한 후 봉송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성화봉송 시발의식은 현지시각으로 낮 12시 30분경 빠리 에펠탑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프랑스 세계 육상 금메달 우승자인 스테판 디아가나가 첫 성화 봉송주자로 뛰었습니다.

라파랭 프랑스 전 총리는 시발의식에서 올림픽 성화봉송은 세계인들로 하여금 구동존이하도록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빠리에서 봉송되는 과정에 소수 티베트 독립분자들의 시위교란에 부딪혔습니다. 안전고려, 그리고 국제올림픽 성화 예의의 해당규정에 따라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팀은 성화를 주동적으로 끄고 차안에 실어 봉송하기로 결정지었습니다.

성화봉송 결속 경축의식에서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팀 총지휘이며 베이징 올림픽준비위원회 집행 부주석인 장효우 선생은 올림픽 성화가 빠리에 도착한것은 올림픽 정신을 전파하기 위한것이며 올림픽 운동에 대한 중국 운동원과 인민들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것이며 현대 올림픽운동의 대부인 쿠베르탱 선생과 그의 사상에 대한 존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인민은 각국인민과 함께 항구적으로 평화롭고 공동으로 번영하는 조화로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성화는 7일 특별 비행기로 빠리를 떠나 미국 샌프랜시스코에 도착하게 됩니다. 9일 베이징 올림픽 성화는 샌프랜시스코에서 봉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