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싸 "3.14"사건에서 제일 큰 피해를 입은 보석상점 주인은 일전에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달라이집단의 거짓말을 까밝혔습니다.

대소사광장부근에 위치한 서심보석상점은 폭도들의 파괴와 약탈을 당한 가게중의 하나이고 "3.14"사건중 피해를 제일 많이 본 상점으로 직접적인 재산손실만 해도 인민폐로 2100만원에 달합니다.

서심보석가게 경리인 츠스가론은 티베트족 여성입니다. 그는 폭도들의 행위가 그렇게도 광란적일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하고 이는 달라이집단이 줄곧 표방해온 "비폭력"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심그룹유한회사 다와 체링 이사장은 다년간 이 보석상점에서는 절도나 강탈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3월 14일의 반시간도 안되는 사이에 폭도들은 이 보석가게의 재물을 모조리 약탈해 갔습니다.

다와 체링은 달라이는 말끝마다 자신을 티베트인들의 대변인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거짓말은 결코 사실을 덮을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달라이집단의 행위는 티베트인들의 이익에 피해를 주고 민족단결을 파괴하며 조국을 분렬하려는 그들의 진실한 의도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