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난 드라마 감독 뢰헌화의 또 하나의 력작 《빛나는 군도》가 흑룡강성 해림시 위호산 영화, TV제작성에서 촬영하게 되는것으로 알려졌다.

상해 해윤영화, TV제작유한회사에서 출자하고 뢰헌화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빛나는 군도》는 항일전쟁을 제재로, 항일영웅 이조린장군을 핵심으로 한 동북항일련군 장병들의 고귀한 정신을 반영한 드라마이다. 1937년 봄, 항일련군 3군12퇀 퇀장 경전군을 비롯한 13명 중국공산당 당원들은 이조린장군의 지휘밑에 일본군의 활동중심지인 할빈지역에서 지혜와 용기로 위만주국 경사청 소장 리사인 궁도 변정웅, 한간 엽영군 등과 겨루는 영웅사적을 다룬다. 이 드라마는 24부작으로 촬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