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이 19일 러시아 우주인 한명과 미국 우주인 한명과 함께 러시아 "소유즈TMA-11"호 유인 우주선을 이용해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은 러시아 우주관제센터 대변인 린딘의 말을 인용해 모스크바시간으로 9시6분(베이징시간 1시6분)에 이소연과 러시아 우주인 마렌첸코, 미국 우주인 패기.윗소를 태운 "소유즈TMA-11"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이탈해 귀환길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우주관제센터는 우주인 세명이 모두 무사히 귀환했고 성공적으로 구조됐다고 확인했습니다.

(번역, 편집: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