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올림픽위원회와 평양시 해당부서의 적극적인 노력하에 베이징올림픽성화의 평양봉송 준비가 기본적으로 끝나 현재 마지막 마무리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조선 해당부문과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가 밀접히 협력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현재 조선은 이미 성화봉송의 시작지와 종점의 장식도안설계를 마쳤으며 행사와 관련된 준비를 진행하고 있고 성화가 경유하게 되는 곳의 장식물 제작이 이미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고 했습니다.

얼마전 조선은 성화봉송에 참가할 성화봉송주자 80명을 정했습니다.

그중에는 조선의 체육관원과 유명운동선수, 각계 인사들이 있습니다.

현재 봉송주자들은 관련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는 올림픽성화는 평양시 중심의 주체사상탑에서 출발해 평양시내의 주요 거리를 거쳐 최종적으로 김일성광장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올림픽성화는 28일 평양에서 봉송됩니다.

올림픽성화는 이번에 처음 평양에서 봉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