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카니스탄 수도 카블에서 27일 쏘련 침입 반격 승리 16주년 기념 열병식이 타리반무장의 습격을 받아 아프카니스탄 관원 여러명이 부상한 가운데 행사에 참가했던 카르자이대통령은 무사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카니스탄 카르자이대통령과 아프카니스탄 각계 정계요인이 이날 열병식에 참가했습니다.

카르자이대통령이 연설을 발표하려고 할때 타리반 무장이 행사현장에 로켓탄 여러기를 발사하고 정부군과 총격을 벌여 아프카니스탄 의원 2명을 포함하여 11명이 부상했습니다.

습격사건발생 후 타리반 무장은 습격사건을 책임진다고 선포했습니다.

카르자이대통령은 제때에 철수했기에 습격에서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날 연설을 발표하고 타리반의 습격행동을 규탄했습니다.

그는 타리반무장이 소련 침입 반격 승리 16주년을 기념하는 날에 습격을 발동해 아프카니스탄의 국가와 인민의 중요한 명절을 파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프카니스탄 안전부대가 이미 습격관련 범죄혐의자 여러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