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8일 져녁 베이징올림픽성화를 탑재한 전세기가 조선수도평양에서 베트남 호지명시에 순조롭게 도착하였습니다. 성화는 현지시간 29일 오후 호지명시에서 경외 19번째 지점의 봉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베트남주재 중국 호건문대사, 호지명시주재 중국총영사관 허명량총영사와 대사관과 영사관의 일군들, 호지명시 프포츠국 누구엔 홍낭국장과 베트남 올림픽위원회 황영강 부주석 등이 공항에서 올림픽성화를 맞이하였습니다.

계획에 따라 베이징 올림픽성화봉송이 호지명시중심에 있는 대극장에서 출발하고 여러 동서방 특색이 짙은 경관들을 경유한후 마지막에 제7군구 체육관에 도착하게 되는데 총길이는 10킬로미터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