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베이징에서 일본정부의 초청에 의해 호금도 국가주석이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을 국빈 방문하게 된다고 선포했습니다.

강유 대변인은 방문기간 호금도주석은 일본 아키히토 천황을 회견하고 후꾸다 야스오 수상과 회담하며 일본 국회와 정당 지도자 및 각계 인사들과 광범한 접촉을 갖고 어떻게 중일 관계를 한층 발전시킬 것인가와 관련해 깊이있게 토론함과 아울러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기타 문제와 관련해 솔직하게 견해를 나눌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강유 대변인은 중일 양국관계의 개선과 발전은 양국 인민들의 근본이익에 부합되고 아시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이롭다면서 중국측은 일본측과 공동으로 이런 관계를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힘과 동시에 호금도 주석의 일본방문이 쌍방간 정치적 상호신뢰를 한층 증진하고 여러 영역에서의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인적교류를 확대함으로써 공동으로 중일 전략적 호혜관계의 발전을 추동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