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베이징에서 중일 쌍방은 줄곧 호금도 국가주석의 일본 방문의 구체적 일정과 관련해 적극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호금도 주석의 이번 일본 방문이 양국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심원한 영향을 미칠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진강 대변인은 호금도 주석의 방문 일정이 일본에서 발생한 만두 중독사건으로 인해 미루어졌다는 일부 외국언론들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그는 중일 쌍방은 전략적 호혜관계 구축에 진력하고 있다면서 한시 한 사건으로 변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중일 양국 주관부문, 특히는 경찰측에서 계속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밀접히하며 냉정하고 객관적이며 공정하고 과학적인 태도로 만두 중독사건을 협조 조사해 양국 국민들에게 책임적인 결과를 발표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또 중국측은 조속히 일본측과 식품안전협력 장기체제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번역: 한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