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대변인 문태영은 9일 있는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정부는 6자회담 핵프로그램 신고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6자회담이 5월말이나 6월초에 재개될수 있을것이라고 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10일 조선방문을 마치고 판문점을 거쳐 서울에 돌아와 한국 당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성 김 과장이 갖고올 이른바 '핵 관련 자료'와 관련, "구체적인 것은 미측으로부터 설명을 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또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의 대표단이 식량 지원과 관련해 조선을 방문했으며 한국정부는 조선의 요청이 있을 경우 대조선 인도적 지원에 적극 대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