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4시 28분, 중국 사천성 문천현에서 리히터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였습니다. 이번 지진은 강도가 높고 파급면이 넓어 중대한 인원사상을 초래하였습니다. 이날 저녁 온가보 중국총리는 문천지진이 파급된 사천성 도강언에서 지진재해구조사업을 지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재해구조사업에 참가한 장병들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걸어서라도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에 갈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가장 시급한 것은 인명을 구조하는 것이며 인명구조의 중점은 지진피해가 심각한 지역, 지진중심구역과 연계불통지역이라고 하면서 장병들은 천방백계로 상술한 지역에 가 1분1초라도 아껴서 생존자들을 구원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또 병원과 학교를 찾아 피해민중을 위로하고 민중들에게 피해상황과 구조진척상황을 소개하였습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후 중국의 해당 부문은 지진재해구에 구조인원을 긴급 파견하고 구재물자를 긴급 수송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이미 2만명의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장병들이 재해구에서 구조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또 수만명의 장병들이 재해구로 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