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성 문천현에서 리히터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하여 대량의 사상자가 초래된 소식에 접한 후 미국과 영국, 일본, 이딸리아, 아르헨띠나, 오스트랄리아, 오스트리아, 파키스탄, 미얀마, 말레이시아와 뉴질랜드에 있는 화교와 중국인, 유학생들, 그리고 중국 제 8진 민주꽁고주둔 평화유지부대장병들은 긴급 행동하여 분분히 의연금을 보내 리재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전미 대서남동향연합회를 비롯해서 미국 칼리포니아주 남부지역의 여러개 화교단체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 보도발표모임을 가지고 매체를 통해 중국인지역사회에 지진지역의 최신상황을 소개하고 재해지역에 의연금을 보내는 활동을 발기했습니다.

영국 중국인청년연합회와 전영국 중국인전업협회는 13일 사천성 문천현 지진리재민들에게 의연금을 보내줄것을 전 세계 화교와 중국인, 그리고 유학생들에게 창의했습니다.

전일본 중국유학인원우호련의회 학생대표들은 13일 일본주재 중국대사 최천개에게 1차분으로 100만엔을 전달했습니다. 재일본 대만성민회는 10만엔을 지원했습니다.

이딸리아로마화교중국인 연합총회는 12일저녁까지 8000여유로의 구재자금을 모았습니다.

아르헨띠나 중국평화통일촉진회는 12일 전체 화교와 중국인들이 일떠나 중국지진재해지역인민들에게 원조의 손길을 내밀어 지진피해를 가시고 고향을 복구하는데 기여할것을 긴급 호소했습니다.

파키스탄 화교 중국인협회는 지진이 발행한 그 날 재해상황에 관심을 돌렸습니다.

중국 제 8진 민주꽁고주둔 평화유지공병분대장병들은 지진소식에 접한 후 현지시간으로 12일 밤 22시까지 5690달러의 의연금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