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와 해외 화교, 중국인들은 계속 중국 사천성 지진 재해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베기 남아프리카 대통령, 크리스티나 아르헨티나 대통령, 궁그디오 가이아나 대통령,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 하펠 카나다 수상 등 외국 지도자들이 호금도 주석에게 위문전보를 보내왔고 말레이시아 바다위 수상, 따쥐끄스탄 아지로브 수상, 프랑스 피론 수상, 스웨덴 레인펠트 수상, 이짚트 나제부 수상 등 외국 수상들이 온가보 총리에게 위문전보를 보내왔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중국측에 150만 달러 원조를 제공하기로 결정했고 오스트랄리아 정부는 국제 적십자회를 통해 중국측에 100만 호주 달러를 제공했습니다. 이딸리아 정부는 50만 유러와 물자 원조를 제공했고 핀란드 정부는 중국측에 50만 유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밖에도 네델란드 정부는 국제 적십자회를 통해 중국에 50만 유로를 지원했습니다.

일본, 프랑스, 인도네시아, 독일 이슬란드, 뛰르끼예 등 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화교, 중국인, 중국 유학생들도 계속 지진 재해구에 원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 중국 유학인원친목회는 이미 300만엔을 모금했고 이짚트주재 중국대사관은 5만 달러 기부금을 접수했습니다.

외국 매체들도 연일 발표한 글에서 중국정부의 지진재해 대처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유나이티드 모닝뉴스>는 중국은 지진재해 구조사업에서 인도주의 정신과 용기, 인내력을 보여주었다고 썼습니다. 미국 에이피 통신과 프랑스 에이에프피 통신 등 외국 통신사들은 18일 중국 지도자 호금도 주석이 지진 재해구에서 구조사업을 지도하는 소식을 신속히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통신사는 17일 발표한 글에서 재난앞에서 중국인민들은 불요불굴의 투지를 보여주어 세계의 경의를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7일 발표한 글에서 중국 지도자가 직접 재해구에 가서 구조사업을 지도한 행동은 중국 지도자가 민중의 질고를 관심하고 행동으로 인간을 기본으로 여기는 정신을 구현한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뽀루뚜갈 "엑스프레쏘"는 17일 발표한 3편의 글에서 중국의 지진재해 구조사업을 상세하게 소개했습니다. 글은 재해상황을 제때에 공개한 중국 매체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밖에도 <유나이티드 모닝뉴스>와 <오스트레일리언> 등 매체들도 발표한 글에서 재해에 신속히 대처하고 효과적으로 구조사업을 진행한 중국정부의 재해 대처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