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는 20일 중국 지진재해구에 재차 400만달러의 긴급원조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20일 있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정부의 제의에 따라 이번 추가 원조에는 주로 약품과 텐트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은 이미 100만 달러의 긴급원조를 제공했으며 동시에 중국 지진재해구에 41명의 전문인원으로 구성된 구조대를 파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