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음 국제사회가 계속 중국 지진지역에 원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정부 내각관방장관 노부타카 마찌무라는 30일 일본정부는 중국 사천 지진지역에 추가로 5억엔의 원조를 제공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진강은 이 날 일본정부가 중국지진지역에 추가원조를 제공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중국정부는 환영과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30일 꼴롬비아 대통령 우리베, 경제협력과 발전기구서기장 구리아 등 나라와 국제기구 지도자들은 중국측에 위문을 표했습니다.

타이공주 시린둥은 이날 자기는 희망소학교를 건설하도록 중국 지진재해지역에 인민폐로 1000만원을 기부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밖에 그는 1천개의 텐트를 긴급 생산하여 빠른 시일내 중국재해지역에 보내도록 타이 관련측에 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집트와 벨라루씨가 중국측에 제공한 텐트 등 구호물자가 이미 육속 사천 성도에 도착했습니다. 이밖에 마쟈르와 몰도바, 말따 꼬스다리까, 베트남, 이란과 아르헨띠나 등 나라의 정부나 사회기구도 중국 지진지역에 원조를 제공했습니다.

적십자회와 홍신월회국제연합회는 30일 성명에서 중국에 5950만유로의 원조를 제공할것을 국제사회에 요구했습니다.

유엔 중국인, 화교종업원들은 이날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에서 재해구제 자선활동을 가지고 중국 지진재해지역을 위해 자금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