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국제 어린이날에 즈음해 사천 지진피해지역의 일부 어린이들이 베이징에 와서 베이징어린이들과 함께 예년과는 다른 명절을 경축했습니다.

31일 아침, 사천 북천중학교와 류한희망소학교의 사생 150여명이 베이징천안문광장에서 장엄한 국기게양식을 참관했습니다.

국기호위대의 전사들이 6.1절 선물로 특별히 그들을 위해 대열표현을 했습니다.

류한희망소학교의 학생 진요는 베이징행을 통해 "친인과 같은 따뜻함과 사랑을 마음속 깊이 느꼈으며 미래에 대한 신심을 더욱 굳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드시 어려움을 이겨내고 훌륭한 성적으로 조국과 인민에게 보답할것"이며 그들을 관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을 놓으라"고 말했습니다.

국기게양식이 끝난후 연예계와 체육계의 인사들이 피해지역어린이들을 데리고 새둥지로 불리우는 국가체육관과 수립방으로 불리우는 국가수영관등 올림픽경기장들을 참관했습니다.

올림픽 사격 금메달 수상자 양릉은 "피해지역의 어린이들이 즐거운 6.1어린이날을 보내기를 바라며 그들이 향후 더욱 견강해지고 우리의 앞날이 더욱 아름다워지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꼭 그렇게 될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행사장인 중국 어린이 활동센터에서 베이징 소년아동 3백여명이 피해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100미터의 긴 천에 소박한 사랑선언을 적었습니다.

동시에 어린이들은 또 채색종이로 많은 종이학을 접었습니다. 종이학은 하나하나가 그들의 소원을 대표했습니다.

베이징의 어린이는 "종이학은 피해지역의 친구들이 조속히 고향을 재건하고 건강을 회복하기를 기원하는 것"이며 "종이학을 만드는 것은 피해지역 어린이들이 조속히 학교에 돌아가 공부하기를 기원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의 어린이와 피해지역어린이들을 손에 손잡고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으로 충만된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