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림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은 3일 베이징에서 해협양안관계협회와 해협교류기금회의 상담은 먼저 쉬운 것을 협상하고 후에 어려운 문제를 토의하며 먼저 경제문제를 논의하고 나중에 정치문제를 토론하며 양안동포가 관심하는 문제를 점진적으로 해결하고 양안 협상담판이 부단히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경림 위원은 이날 개최된 해협양안관계협회 제2기 이사회 제1차 대표대회에서 이와같이 표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만사업판공실과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으로 새로 취임한 왕의가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습니다. 왕의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만사업판공실과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해협양안관계협회의 사업을 지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새로 당선된 진운림 해협양안관계협회 회장은 해협양안관계협회는 강병곤 해협교류기금회 이사장 접대와 두 협회 접촉회복후의 첫 회담을 진행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진운림 회장은 두 협회가 상담회복의 첫 걸음을 순조롭게 내디디고 주말 전세기 운항, 대륙주민의 대만관광 등 두개 항목의 상담이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