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식량농업기구가 4일 보도공보를 발표하고 일종의 창의행동을 가동한 동시에 식량위기의 영향을 가장 심각하게 받고 있는 가난한 나라의 영세농업생산자들의 식량증산을 돕기 위해 1700만달러의 긴급원조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전 세계에서 약 8억6천2백만명이 기근의 위협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비싼 식량가격은 이런 사람들이 더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 높은 식량가격은 또 수백만명을 극빈과 기근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식량농업기구의 긴급원조자금은 주로 극빈국의 영세농업생산자들이 충분한 종자와 화학비료, 기타 농업생산자료를 확보할수 있도록 돕는데 쓰게 됩니다.

식량농업기구는 식량위기의 영향을 가장 심각하게 받고 있는 나라는 다수가 아프리카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각측은 적어도 17억달러의 긴급원조를 제공해야 이런 나라들이 식량위기에 대처하도록 도울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