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올메트총리는 10일 레바논과 직접적인 평화담판을 진행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올메르트총리는 이날 가진 내각회의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만일 레바논이 이스라엘과 직접적인 대화를 진행하려한다면 자기는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대화를 전개하는 것은 쌍방에 많은 좋은 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1982년 레바논에 진입한후 2000년에 와서야 비로소 이 북부이웃나라에서의 군사존재를 완전히 끝냈습니다. 2006년 레바논진주당무장인원들이 국경을 넘어 두명의 이스라엘 병사를 납치한후 이스라엘과 레바논간에 또다시 34일간의 군사충돌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