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해협양안관계협회와 해협교류기금회간 회담에서 해협회의 진운림 회장은 새로운 정세에서 양측의 상담은 마땅히 양안 평화발전의 대 추세를 틀어쥐어야 한다면서 해협회는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며 호혜상생하여 해기회의 평등 협상을 통해 양안 동포들의 관심사를 실속있게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기회 강병곤 사장은 최근 양안 선의적인 교류의 분위기속에서 양측이 이미 상호 신뢰를 구축했다면서 양측은 양안 협상과 교류에서 재차 교량역할을 발휘해 양안관계의 장원한 평화와 안정에 기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만 해기회 강병곤 사장이 인솔한 해기회 대표단은 11일부터 14일까지 베이징에서 해협회와 상담했습니다. 이것은 이미 중단된지 9년이 되었던 해협양안관계협회와 해협교류기금회가 접촉을 재개한 후 가진 첫 상담입니다.

12일 출판된 홍콩 <문회보>와 <대공보>, <마카오일보>는 각기 논평을 발표하고 해협양안관계협회와 해협교류기금회가 접촉을 재개한 후 가진 첫 상담을 높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