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진행되는 중미　경제전략대화가 17일 미국에서 시작됐습니다. 영국의 여러 언론들은 이 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BBC는 17일, 소기위 중국　국가여유국 국장이 직접　인솔하는 첫 중국　관광팀이 17일 베이징에서 워싱톤에 도착했다고 하면서 이는 중미 관광업　협력이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는 16일, 제4차 중미　경제전략대화 중국측 대표단 단장인 왕기산 중국 국무원 부총리의 글을 실었습니다. 글은 중미 에너지 협력은 윈윈의 선택이라고 밝히고 제 4차 중미　전략경제대화는 에너지와 환경, 기타관련분야에서의 양국의 장기적인 협력을 추진하게 될것이며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미국은 중국과 더 긴밀한 관계를 맺어 보다 큰 이익을 얻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