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흐바야르 몽골대통령과 바야르 총리는 19일 각기 몽골을 공식방문 중인 중국 습근평 국가부주석을 회견하고 회담했습니다.

회견에서 엔흐바야르는 중국과의 선린친선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몽골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몽골정부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중국정책을 시행하고 대만, 티베트문에서의 중국의 입장을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습근평은 중국정부는 몽골과의 관계를 아주 중요시하며 몽골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친선을 강화하고 소통을 협력하며 협력을 추진해 양국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동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바야르는 습근평과의 회담에서 몽골측은 양국협력을 고도로 중시하며 중국측과 함께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