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베이징올림픽성화가 중국 중부도시 산서성 대동시에서 봉송됐습니다. 대동은 산서성에서의 성화봉송의 세번째 도시이자 마지막 도시입니다. 대동시에서의 성화봉송 총 걸이는 12킬로미터이며 208명의 주자가 참가했습니다.

대동 석탄그룹회사 흔주요광기사장 전리군이 첫 주자를 담당하고 중국 병기공업그룹 산서디젤기관공업회사 고위급기사 형건충이 마지막 주자를 담당했습니다.이밖에 2006년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챔피언조합 방청과 동건도 성화주자로 봉송에 참가했습니다.

대동에서의 성화봉송은 대동탄광그룹회사 진화궁광 평안광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운강석굴 제 20개 석굴앞광장이 성화봉송의 종점이였습니다. 운강석굴은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중국 다민족문화가 융합된 걸작입니다. 28일 베이징올림픽성화는 중국 서북부 동풍우주성인 중국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봉송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