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위원이며 베이징올림픽선수촌부 부부장인 등아평 여사는 30일 베이징에서 세계적으로 약 21000여명의 등록증을 소지한 기자들이 베이징올림픽 보도에 참가하게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등아평은 이날 "2008 베이징올림픽을 위해 전국 정협위원좌담회"에 참가한 자리에서 이 수치를 공개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기타 아직 등록하지 않은 기자들은 중국에 와서 올림픽 보도에 참가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등아평은 또 이에 앞서 올림픽선수촌의 각항 소프트웨어 시설이 이미 기본상 완공되었고 7월 3일에 경기 실전테스트를 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올림픽선수촌이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인도교, 유태교 등 5대종교의 서비스도 망라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