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류결일 부장조리는 3일 베이징 기자회견에서 초청으로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이 G8정상 회의에 참석해 관련 나라 지도자들과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이번 대화가 남북대화를 강화하고 다각협력을 추진하며 세계적인 문제의 해결을 촉진하는데 유리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습니다.

류결일 부장조리는 호금도 주석은 7월 8일 진행되는 중국과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 메히코 5개 개도국 지도자의 집단회동에 참석하고 7월 9일 열리는 G8정상회의와 개도국 5개국 지도자회의, 경제대국 에너지 안전 및 기후변화 지도자회의 등에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G8정상회의 순회 의장국인 일본 후쿠다 야스오 수상의 초청에 의해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9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G8 정상회의와 관련 나라지도자 대화회의에 참가하게 됩니다.

대화회의는 세계 경제정세와 기후변화, 식량안전, 천년발전 목표등 현 국제사무에서 중요하고 긴박한 문제를 토론할 계획입니다.

이런 문제들은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으로 대책을 도모하고 협력해 대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