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유건초 대변인은 3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이번 올림픽경기대회 주최국으로서 관례에 따라 외국지도자의 올림픽 관련활동 참가에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건초 대변인은 이날 외교부 정기기자모임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기자모임에서 외국지도자가 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 등 활동에 참가하는 것은 누가 초청하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유건초 대변인은, 국제올림픽 해당 규정과 올림픽 관례에 따라 한 나라의 수반이나 정부수뇌자는 응당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초청하며, 등록 귀빈으로 올림픽경기대회 해당 활동에 참가하는데 대해 중국측은 각국 올림픽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