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오전,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중국 섬서성 소재지 서안시에서 성공적으로 봉송되였습니다.

서안 봉송의 총길이는 약 9. 2킬로미터이고 도합208명의 봉송주자가 이번 봉송활동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날 오전 8시경, 전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획득자이며 중국스포츠 유명 스타인 전량이 첫 봉송주자로서 이번 봉송활동의 기점인 서안소안탐광장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연도의 서안박물관, 대연탑 등 현지의 표징 건물을 거쳐 종점인 대당 부용원에 도착했습니다. 마지막 봉송주자이며 전 국가농구팀 선수인 왕립빈이 종점에 설치한 성화대에 점화하였습니다. 이로써 서안에서의 올림픽성화 봉송이 원만히 결속되였습니다.

5일, 베이징올림픽성화는 감숙성 돈황시에서 봉송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