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K그룹이 베이징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올림픽 이벤트를 전개하게 됩니다.

SK그룹측에 의하면, SK는 이번 올림픽이 중국 인민의 의지가 하나로 모여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전사 차원에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최태원 회장 등 계열사 CEO들이 직접 중국 현지를 찾아 힘을 보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SK네트웍스의 현지 주재원이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SK를 알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계열사 차원에서의 캠페인도 활발해 올림픽을 전후해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합니다.

이와 관련 SK그룹 권오용 브랜드관리실장은 "SK그룹은 이번 올림픽이 전 세계의 행복한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