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통신사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애하메드 네쟈드 이란 대통령은 내각회의가 끝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중개를 거친 회담을 바라지 않으며 미국과 직접 담판을 가질 준비를 갖추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은 수시로 미국 부시 대통령과 직접 담판을 가질 준비를 갖추었다고 표시했습니다.

애하메드 네쟈드 이란 대통령은 이날 만일 적들이 이란 핵계획에 대해 습격을 발동하려고 시도한다면 이란 무장부대는 적들이 방아쇠를 당기기전에 <적의 손을 잘라버릴 것>이라고 강경 입장을 표했습니다.

이란은 9일과 10일 여러 기의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애하메드 네쟈드 이란 대통령은 13일에 발표한 연설에서 미사일 시험발사는 이란 방위능력의 일부분으로서 만일 수요가 된다면 이란은 방위능력을 과시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