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건초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5일 베이징에서 진행한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정부는 시종 책임지는 태도로 군용품수출을 대했다고 표명했습니다.

BBC가 일전에 중국이 수단정부에 무기를 수출했다고 비난한것과 관련해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류건초대변인은 이 문제에서 BBC의 비난은 공정하지 못할뿐만 아니라 정확하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BBC의 이런 보도는 상식과 법률의식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그들의 진실한 정치의도를 봐낼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류건초대변인은 중국정부는 중국정부가 응당 짊어져야 할 국제의무와 자국의 법률과 법규에 근거해 군용물품수출을 엄격히 관리하며 유엔 안보리사회가 무기운송을 금지하는 나라와 지역에 무기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표명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유엔안보리사회의 그 어떤 결의도 위반하지 않았으며 수단 다르푸르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기울이는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수단 다르푸르지역에서 무기 운송을 금지할데 관한 유엔안보리사회의 결의를 시종 참답게 준수해 왔다고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