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사천 문천에서 특대 지진이 발생한 후 중국 군대에서는 13만 8천명의 해방군과 무장경찰 관병들을 지진 재해구조에 파견했습니다.

7월 17일 까지 재해 구조부대는 3,336명의 생존자를 구출했으며 140여만명 군중을 안전한 곳으로 이전시키고 119만여명 부상자를 구조함과 동시에 폐허를 정돈하고 방역 소독과 물자운송 등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현재 중국 재해 구조작업이 이미 이재민 안치와 피해복구 단계에 들어섰고 피해 복구부대가 짊어진 주요과업도 이미 대부분 마무리 됐습니다.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호금도 주석은 일전에 7월 21일부터 제1진 재해 구조부대를 조직해 철수시킬데 관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제1진 부대가 철수한 후 해방군과 무장경찰 장병 8만여명도 과업을 완수하는대로 곧 철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