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경 성도 성화 봉송의 가동식이 성도 수출가공구 광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성화가 봉송되기 전 전체인원들은 문천 대지진에서 조난당한 동포들을 위해 1분동안 묵념했습니다. 사천적 사격 명장인 올림픽 금메달 획득자 장산이 이날 봉송의 첫 주자로 나섰습니다.

성도의 봉송거리는 13.02 킬로 미터인데 성화 봉송주자는 315명입니다. 지진 구조영웅 육항단의 대표이며 성도군구 육항단단장인 여지영은 사천경내 봉송의 마지막 주자로서 성도구국제전시회 센터에서 성화대에 점화하게 됩니다.

사천성에서의 봉송이 끝난후 8월6일 올림픽 성화는 베이징시에서 마지막 봉송을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