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온가보 총리는 10일 오후 베이징에서 올림픽 개막식에 참가한 미국 부시 대통령 등 외국 지도자들을 각기 만났습니다.

부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미국 경제성장과 달러의 안정을 희망했으며, 미국측이 하이테크 제품의 대중국 수출을 쉽게 하고 중국의 완전한 시장경제지위를 승인할 것을 바랐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측은 중국과 대화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기대하며 자기 본인은 계속 보다 밀접하고 솔직한 미중 협력관계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와레 기네 총리를 만난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쌍방은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성과를 다그쳐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수와레 총리는 기네는 중국측과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세베레 탕가 총리를 만난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중국측은 탕가측과 새로운 협력방도와 방식을 탐구하고 양국관계의 부단한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세베레 총리는 탕가는 계속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닌 핀란드 총리를 만난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핀란드측과 함께 상호존중, 호혜윈윈을 토대로 양국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베리사 알바니아 총리를 만난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중국측은 알바니아측과 무역과 상호투자의 효과적인 방식을 확대해 양국 친선협력이 양국인민에 복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슈뢰더 독일 전 총리를 만나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중국측은 상호존중과 평등호혜의 원칙을 토대로 독일측과 함께 양국 동반자관계를 새로운 수준에로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