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이빙 곽정정 선수와 오민하 선수가 10일 베이징 국가수영센터 "수립방"에서 올림픽 여자 다이빙 2인 스프링보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 종목에서 재차 우승을 따냈습니다.

시상식 후 이들은 손에 금메달을 들고 환한 웃음으로 관중들의 환호에 답례를 보냈습니다.

경기장 내에 있던 다른 선수들도 이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포옹을 하면서 올림픽 경기장의 승리의 희열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곽정정 선수는 조국을 위해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것은 지고무상의 영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기중 두 사람들은 평시의 동작을 안전하게 완성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곽정정과 오민하 선수는 이 종목에서 높은 실력을 가지고 있어 금메달은 예상되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곽정정 선수는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가 당연한 우승을 따낸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는 우승을 위해 많은 땀과 노력을 들였고 이번 경기를 비롯해 충분히 준비해 왔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