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만, 중국 펜싱 역사기록 창조

중만, 중국 펜싱 역사기록 창조

12일 저녁 진행된 베이징올림픽 사브르 개인전에서 24살의 중국 선수 중만이 15:9의 성적으로 프랑스 선수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중국 펜싱팀이나 중국 남자 사브르팀에 있어서 역사적인 시각이었습니다. 중만은 중국 남자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펜싱 사브르에서 우승한 선수와 중국의 첫 사브르 세계 우승자로 등극했습니다. 경기후 중만 선수는 자신이 중국 남자 사브르팀을 대표해 24년만에 금메달을 따낼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만 선수는 다른 선수들의 좋은 경험을 배우려는 목적으로 올림픽에 참가했다고 말하고 모든 영예를 코치에게 드린다고 표시했습니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은 중국 펜싱팀의 열세 종목입니다. 이 종목에서 중만 선수가 거둔 성적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중만 선수는 올해 이 종목에서 개인 우승을 한적 있습니다. 그는 기실 여러 나라 선수들의 실력차이는 그리 크지 않으며 경기상태와 심리상태가 좋은 선수가 우세를 차지한다고 말합니다.

중만 선수가 결승에서 보여준 기량에 대해 결승 상대였던 프랑스의 니꼴라스 로페츠 선수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로페츠는 중만선수의 발휘가 너무 좋았다고 평가하고 올림픽 우승은 중만선수의 평생의 소중한 경험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