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 총리는 23일 베이징에서 베이징올림픽 관련활동에 참가한 리트바 키르키라스 총리, 라뜨비아 거데마니스 총리, 벨지끄 레트무 총리, 미국 대통령대표단 단장인 노공부 조소란 장관과 미국 보건 및 공중봉사부 레위트 장관을 각기 만났습니다.

리트바 키르키라스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중국측은 리트바와 고위층 내왕을 강화하며 상호존중, 호혜윈-윈의 기초위에서 두 나라 관계의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키르키라스 총리는, 리트바는 중국측과 함께 각 영역 협력 그리고 국제사무에서의 소통과 협조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하면서 내년 리트바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 교통장관 회의를 계기로 쌍방의 관련협력을 추진하기를 바랐습니다.

라뜨비아 거데마니스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중국측은 쌍무 각급 협상을 강화하며 호혜평형의 경제무역관계를 발전시키고 교통운수와 관련영역 협력을 추진하며 청년교류를 촉진하고 두 나라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거데마니스 총리는, 라뜨비아는 중국측과 각 영역 협력을 강화하고 두 나라 문화교류와 민간내왕을 촉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벨지끄 레터무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벨지끄는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하며 대만과 티베트와 관련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는 것을 견지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벨지끄와 함께 쌍방의 호혜협력이 부단히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레터무 총리는, 벨지끄는 중국측과 정치, 경제, 문화 등 영역과 국제사무에서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미국 대통령대표단 단장인 노공부 조소란 장관과 보건장관 레위트를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중국과 미국 쌍방은 전략적인 높이와 장기적인 시각에서 출발하여 건설적인 협력의 대방향을 튼튼하게 파악하며 상호신뢰와 협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분쟁과 민감사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중미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강하며 안정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조소란 장관과 레위트 장관은, 미국과 중국은 응당 교류와 협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들은, 현재 쌍방은 노동취업, 사회보장, 보건과 식품안전 등 영역에서 좋은 협력을 하고 있다고 하며서 이런 협력이 보다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