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음권 홍콩 특별행정구 행정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추개(체조)와 마림(탁구) 선수.

베이징 올림픽 내지 금메달 선수 대표단이 29일 홍콩에 도착한 후 30일 홍콩동포들과 함께 교류하면서 올림픽의 영광과 기쁨을 공유했습니다.

30일 오전 대표단의 다이빙과 배드민턴, 탁구, 체조 등 종목의 일부 금메달 선수들은 각기 4개 체육관에서 시범 표현을 했으며 그들의 정채로운 표현은 홍콩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장녕과 림단 등 배드민턴 금메달 선수는 홍콩의 청년들과 한무대에서 기술을 교류했고 장이녕과 왕남 등 탁구 금메달 선수들은 현장의 관중과 홍콩 선수들과 함께 시범경기를 벌였습니다.

이밖에 역도 우승자 진섭하와 룡청천, 수영 우승자 류자가를 포함한 11명의 올림픽 금메달 선수들과 국가 사격팀 코치 왕의부 등은 홍콩과학기술대학에서 학생들과 교류했습니다.

대표단은 31일 오후 홍콩을 떠나 마카오를 방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