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야스오 일본 총리가 9월1일 돌연히 총리직 사직을 선포함으로써 여야 동란이 야기되고 일본 각계 의론도 자자합니다.

일본 각 신문은 9월2일 후쿠다의 사직소식을 첫 면에 실었습니다. 여론들은 후쿠다가 이때 사직한것은 그의 집권능력의 부족과 대 국민 책임감 결여를 말해준다고 인정했습니다. <아사히 신붕>은 사설에서 후쿠다와 아베는 모두 문제가 가득 쌓인 시점에서 돌연히 정권을 포기했다고 하면서 이는 자민당 집권능력의 저하를 폭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게이자이신붕>은 후쿠다는 중의원을 해산해 대선을 진행할만한 지도자의 패기가 결핍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자민당은 이달 중순 총재 선거를 진행키로 긴급 결정했습니다. 현임 자민당 간사장인 아소타로우가 유력한 인선입니다. 야당은 후쿠다가 일년전 아베의 전철을 밟아 돌연히 사직했다고 하면서 이는 극히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난하고 즉시 중의원을 해산하고 대선을 진행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일본여론들은 올해 가을 대선을 진행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보편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