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2일, 8월 말까지 한국의 외화비축액이 2,432억달러로 7,8월 두 달 동안 한국의 외화비축이 약 150억 달러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은행은 7월 외화비축이 105억 8천만 달러 줄어든 주요 원인은 한화의 평가절하와 금융당국의 시장관여로 인한것이고, 8월 중앙은행의 시장관여가 느슨해졌지만 외화비축이 43억 2천만 달러 감소한 것은 유로, 영국 파운드, 일본엔 등 외화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 환산금액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한국의 외화보유액은 세계 6위입니다. 세계 외화보규 8위권에 든 나라들로는 차례로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중국 대만, 한국, 브라질, 싱가포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