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령을 발표한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사막 총리는 비상사태에 진입하는 것은 나라의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유일하면서도 제일 온화한 선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막 총리는 국민들이 정부와 손잡고 국가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랐습니다.

이날 타이 육군사령관이며 비상사태법 집행위원회 위원장인 아누폰은 군과 경찰은 비상사태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민주적인 원칙을 견지할 것이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시위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소식에 따르면 타이 선거위원회 성원들은 주요 집권당인 인민역량당을 해산하는데 대해 일치하게 동의했고 이를 헌법법원에 제기했습니다.

타이 반대당은 2일, 정부가 방콕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충돌은 조성하는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사막 총리와 정부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