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 민정부와 지진국 해당 책임자는 베이징 국무원보도판공실에서 진행한 보도발표모임에서 사천성의 반지화시와 량산 이족자치주 회리현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6.1의 지진재해와 재해구조 사업 진행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하여 사천과 운남 두 성의 백만 인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중국의 관련 부문과 지방 정부는 신속히 지진구조사업에 투입되였고 현재 구조사업과 재해후 재건사업이 긴장하고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8월 30일 16시 30분 사천성 반지화시와 량산 이족자치주 회리현 접경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지진국의 통계에 따르면 9월 3일 8시까지 이번 지진으로 하여 38명이 숨지고 982명이 부상했습니다. 지진으로 또한 사천과 운남 두 지역의 50여만칸의 건물이 무너지고 교육, 보건, 교통, 수리, 통신, 전력 등 기반시설도 부동한 정도로 손상되였습니다.

지진이 발생한후 사천과 운남 두 성에서는 군부대와 의료팀 5만여명을 구조사업에 투입했습니다.

지진방지와 교통, 건설 등 여러 전문 구조팀도 실시간에 피해지역에 도착해 구조했습니다.

방진민 중국 민정부 재해구제국 관련책임자는 이렇게 소개합니다.

(음향1)

"재해지역 각급 정부는 실시간에 대량의 식품과 음용수, 옷과 이불 그리고 약품 등 생활물자를 이재민들에게 배치했습니다. 재해지역 보고에 따르면 현재 피해지역 이재민들은 기본적으로 안치되고 부상자들이 효과적으로 치료되고 있으며 물자보장, 페허처리, 공공시설보수 등 각항 구조사업이 질서있고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진민은 피해지역은 소수민족지역과 경제가 발전하지 못한 지역이기에 현지 정부와 이재민들의 자체구조능력도 아주 제한되여 있으며 피해지역에 많은 어려움과 문제들이 존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첫째는 이번 지진으로 무너지고 파괴된 주택 수량이 비교적 많은데다가 여진이 계속되고 이재민들이 집에 돌아갈수 없으며 임시안치인원이 많고 안치시간이 비교적 긴것입니다.

둘째는 다음 단계에 파괴된 민가의 재건수량이 많고 임무가 중하며 정부의 구조압력이 비교적 큰 것입니다.

방진민 국장은 사천과 운남 두 지역은 이미 가을철에 접어들어 날씨도 날로 추워지고 있어 해당무문에서는 이재민들의 임시거처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2)

"첫째는 재건을 틀어쥐고 피해상황을 조사한데 기초해 재건방안을 곧 제정하게 됩니다.

둘째는 조건이 없거나 회복재건조건이 없으며 또는 기타 곤난으로 영구 주택을 미처 건설할수 없는곳에서 우리는 텐트, 특히는 일부 겨울용텐트 건설방식을 취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셋째는 친척이나 친구집에 가 기탁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이 3가지 도경을 통해 이재민들의 겨울나이는 별로 문제되지 않을것입니다."

지난 5월 12일 사천성 문천현에서는 규모 8.0의 대지진이 일어나 대량적인 인원사상과 재산손실이 조성되였습니다.

이번 반지화 지진도 사천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이 문천지진의 여진인가와 관련해 전국지진감측과 예보, 통보를 책임진 중국지진대 사이트센터의 관련 전문가인 유걸선생은 이번 지진이 비록 동일한 지진대에서 발생했지만 부동한 단열에 속하기때문에 반지화지진은 문천지진의 여진이 아니라 새로운 지진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3)

"이번 두 지진의 진앙지는 서로 550킬로미터 떨어져있기때문에 이번 지진은 문천지진의 여진의 아니라 새로운 지역에서 발생한 새로운 지진사건 입니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이재민들의 생활이 기본상 보장되였고 피해지역의 사회질서도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외 피해상황 평가사업과 여러 가지 구조사업도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