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공부가 이날 이에 앞서 공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8월달 미국 비농업부문 취업 일터는 연속 8개월동안 줄어들었으며 실업율은 6.1% 높아져 지난 5년동안의 최고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페리노 대변인은 이 소식이 확실히 좋지 않지만 현재 미국정부는 두번째 경제자극계획의 출범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택시장 포말의 파열, 비우량주택 대부금 위기와 금융동란 등 요소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 하반년부터 미국경제의 성장속도는 뚜렷하게 굼떠졌습니다. 올해 2월, 미국정부는 총액이 약 1680억달러에 달하는 경제자극 방안을 출범하고 세금반환 등 조치를 통해 미국 가정소비와 기업투자를 자극하며 이로써 경제성장을 견인하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