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메드베데프 러시아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와르다이 국제변론 클럽 성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세계는 다극화로 나아가야 하며 다극 세계만이 평화를 수호하는 유일한 방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모든 이웃나라들과 안정된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세계 기타 지역의 일부 나라들도 러시아와 친선관계를 발전시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러시아는 이른바 <일부 인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친선관계 발전을 요구하는 나라들과 경제, 인문, 군사 등 면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