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가 20일 전한데 의하면 금융위기의 진일보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미국정부는 총액이 7천억 달러에 달하는 금융구원계획을 비준할 것을 국회에 요구하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계획은 미국 정부에 향후 2년동안 금융기구의 부실자산을 구입할수 있는 광범위한 권력을 주게 됩니다. 이 계획은 동시에 미국 국채의 최고법정한도액을 현유의 10조 6천억달러에서 11조 3천억 달러로 제고해 구원계획 실행에 자금공간을 남겨주게 됩니다.

한편 다른 보도에 따르면 부쉬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국 정부는 국회와 함께 금융구원계획이 통과되도록 적극 쟁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부쉬는 문제해결을 위해 최종적으로 출범하게 되는 금융구원계획은 반드시 강유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미국정부가 현재 작성하고 있는 금융구원계획에 대해, 미국국회 상하원의 다수당 영수는 미국정부와 함께 구체적 방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적극 노력 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