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문회보>는 사설에서 신주 7호는 올해 중국에서 가장 대표성을 띠고 가장 영향력이 큰 국가급 과학연구 실천활동으로써 세계 과학기술의 고봉을 향해 나아가는 중국의 위대한 거동이라고 했습니다.

홍콩 <대공보>, <성도일보>는 사설에서 신주 7호의 발사는 중국의 우주항공기술이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음을 표시한다고 하면서 그중 또 중요한 한 가지는 우주원들이 우주유영을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설은 이번에 우주원들이 성공적으로 우주 유영을 실현하게 되면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과학기술, 재력, 인력 등 분야에서 중국의 종합적인 실력을 재차 과시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마카오 <마카오 일보>는 5면에 걸친 편폭으로 신주 7호의 발사과정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인 호금도 국가주석이 주천 위성발사센터에서 역사적인 발사상황을 지켜본데 대해 보도했습니다.

마카오 <시민일보>는 관련 글에서 1992년부터 시작된 유인우주 공정은 1999년 신주 1호의 시험발사를 시작으로 신주 5호가 한명의 우주인을, 신주 6호가 두 명의 우주인을 우주에 보냄으로써 중국이 우주 꿈을 이룩한 다음 오늘날 중국의 유인우주의 꿈이 또 더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홍콩의 <상보>, <명보>를 비롯한 신문과 마카오의 방송도 신주 7호의 발사과정으로 구체적으로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