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우주인 적지강이 27일 우주유영을 완성한 후 순조롭게 신주 7호 궤도모듈로 귀환했습니다. 영국과 로므니아, 스웨리예,독일,싱가포르 등 여러 나라의 언론들은 이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영국의 "가디언"지 홈페이지는 "중국의 첫 우주유영 성공"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적지강이 우주유영을 실현한 첫 중국인으로 되었으며 이는 중국의 제3차 유인우주비행이 고조에 도달했음을 말해주는 동시에 중국이 우주실험실과 우주정거장을 구축하는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디였음을 말해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외 영국의 "타임스"지 등 언론들도 중국의 첫 우주유영을 적시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로므니아 국가통신사는 "중국 우주인 첫 우주유영 성공"이라는 기사에서 중국 우주인 적지강이 우주유영을 완성한 후 순조롭게 우주선내에 돌아갔다고 썼습니다. 글은 우주인이 궤도모듈에서 나온후 중국 국기를 흔들었는데 이는 상징적 의의가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웨리예 언론도 "중국의 역사적인 우주유영"이란 글에서 이는 중국이 우주에서 내디딘 역사적인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독일 언론들도 중국 우주인의 우주유영은 중국 우주항공역사의 역사적인 시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외 싱가포르 텔레비전방송, "연합조간"사이트, 세르비아 베타통신 등 매체들도 중국이 우주유영에 성공했다는 기사들을 보도했습니다.